안녕하세요. 지혜로운 써니!입니다. 이번 책은 어린이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작가, Aaron Reynolds의 가장 최근 Creepy Tales Series인 CREEPY CRYON!입니다. 어린 시절의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숙제가 너무 많아 (특히방학숙제) 누군가가 대신하면 좋겠다 생각하고, 하기 싫어 미루고 있다가 언니나 오빠가 대신 해주거나, 아니면 친구 숙제를 좀 카피한 경험말이죠! 일단 끝냈다는 자체로 너무 좋은데, 학교 가져가서 선생님 얼굴을 마주하는 순간, 왠지 복잡한 감정이 밀려오고 마음이 편하지 않았던... 어쩐지 우리도 한번 쯤 겪어 봤던 경험을 하는 재스퍼가 여기 있네요. 이번 세번째 오싹오싹 시리즈에는 재스퍼(Jasper Rabbit)에게 어떤 일이 있을까요! 우리친구 토끼를 통해 어린이들의 마음을 반영한 오싹오싹 크레용 책, 이제 그 마음 살펴보러 가시죠! CREEPY CRAYON! (2022) Author- Aaron Reynolds, Illustrator- Peter Brown Caldecott Honor for Creepy Carrots!팀의 세번째 Creepy Tales Series! 아트를 제외한 다른 과목은 잘 하지 못해 낙제점수를 받은 우리의 주인공 재스퍼. 학교 생활이 순탄치가 않은대요. 재스퍼의 표정이 시무룩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크레용 하나를 발견하는데요. It was purple. Pointy. And perfect. 재스퍼를 향해 웃기까지 하는 크레용. 스펠링 테스트를 재미있는 TV와 맞바꾼 재스퍼. 하나도 단어가 기억나지 않는 재스퍼에게 마법같은 일이 일어납니다. 그냥 보라 크래용을 집어들기만 했을뿐인대요. 스펠링 테스트를 완벽하게 마치게 도와준 크레용이 좀 무섭지만, 맘에 들고 멋집니다! 여전히 숙제가 하기싫어 게임을 하다 잠든 재스퍼 앞에 펼쳐진 광경. 보라 크레용을 잡기만 하면 어려운 MATH도 문제 없습니다. 그리고 가방에 쓰여진 글자. ...
아이들의 꿈이 담긴 책과 캘리니아니아 초등학교생활, 가족여행을 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