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같은 일상인 듯한데 사물을 보고 느끼면서 다시 내 삶으로 끌어 들이는 그 무엇 하나가 다른 사람들이 작가가 아닐 까하고 생각하면서 블로그를 시작합니다. 우리 모두 경험하지 않은 것에 대한 두려움, 새로운 환경, 나와 다른 것에 대한 긴장감들을 처음에는 많이들 느낄텐데요. 여기 그런 우리의 모습을 호랑이와 지렁이의 이야기로 신나게 풀어준 이야기책이 있습니다. TIGHER와WORM을 통해 그 긴장감을 재미있게 표현한 [What About Worms!?] 책을 소개합니다. 어른인 지금도, 어린시절의 그 아이도, 그리고 지금 내 옆의 아이도 경험하면서 배워가는 이런 감정들. 우리 한번 공유해 보아요! What About Worms!? By Ryan T. Higgins & Mo Willems Elephant & Piggie Like Reading! 7 우리의 친근한 친구 돼지인 피기가 새 책을 제랄드에게 소개하는군요. 피기와 제랄드가 같이해 더욱 재미난 책 우리도 한번 따라가 보아요. 크고 씩씩해보이는 타이거가 짜잔~ 등장합니다. 용감하게 어떤 것도 무섭지 않다고 자신하지요. 그런데 저 작아지는 표정은 무엇인가요? 아~ 호랑이에게도 두려워하는 존재가 하나있다네요. 바로~ WORM! 자신이 왜 지렁이에 대해 공포를 느끼는지 자세히 나열하는 호랑이. 우리가 낯설고, 익숙하지 않은 것들과 만나면 하는 변명처럼요. FLOWERS 호랑이가 꽃을 보고 좋아하는 것도 잠시, 식은 땀이 나며 이상한 분위기가 감도네요. 혹시나 흙이 가득있는 이 화분에 지렁이가 있을까 기겁을 하는 호랑이. ...
아이들의 꿈이 담긴 책과 캘리니아니아 초등학교생활, 가족여행을 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