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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프리뷰(세 아이들과 크리스마스 쿠키 만들기, 크리스마스 트리 데코레이션 그리고 세 아이들의 크리스마스 위시리스트)

안녕하세요. 벌써 한해를 마무리 할 시간이 다가오는 군요.  유난히 빨리 보내주는 아쉬운 마음이 드는 2022년. 저만 그런가요! 막내도  TK 유치원에 입학, 세 아이들이 모두 학교에 가면서  진정한 학부모에 합류하게 된 한 해여서 더욱 그런 듯합니다. 여러분의 한 해 시간은 어떻게 움직였나요? 각자의 위치에서 다들 바쁘게 지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대로 보내 줄 순 없겠죠! 우리 아이들의 기쁨 한가득인 빅 이벤트인 크리스마스가 바로 앞에서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이 맘때쯤 저희 아이들은 달력을 보며 카운트다운에 들어갑니다. 아이들과 함께 준비하는  소소한 저희 집 크리스마스 풍경 같이 구경하실래요? 1. 진저브래드쿠키 만들기(Gingerbread Cookies)-산타 할아버지를 위한 아이들의 선물 12월이 되면 마켓에 진저브래드 관련 아이템들이 참 많이 보입니다. 진저 브래드가 주인공이 되는 시즌이죠. 진저브래드 키트를 구입해서 장식만 하고 싶었던 엄마의 마음과는 달리, 쿠키를 만들고 싶다는 아이들의 바람에 열심히! 만들어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쉽지 않더군요! 엄마는 베이킹과는 친하지 않는데... 아이들은 엄마니까 다 잘할 수 있다고 믿어주는! 고마운 마음. 아이들이 만들어가는 데코레이션. 아이싱이 깔끔하게 될 줄 알았던 상상과는 달리, 내가 평소에 본 진저브래드는 어디에 가고 없네요! 아이들의 상상과 노력의 손길로 만들어진  우리 집만의 진저브래드 쿠키입니다.  일명 '화려한 귀요미 진저브래드 쿠키'. 아이들이 어릴 수록 진저브래드 키트를 구입하셔셔 즐기는게 엄마한테는 유리한 듯 싶습니다.(물론 반죽하고 모양을 만들며 느끼는 재미가 또 있지만요!) 제 각각 기발한 아이들표 쿠키, 산타 할아버지 줄 생각에 잘 보관해 두었답니다. 2. 세 아이들의 크리스마스 위시리스트- 산타할아버지를 대신 할 엄마 아빠의 시간 올해 저희 아이들의 크리스마스 위시리스트는 무엇일까요? 고심한 ...

SNOWMEN AT WORK- 아이들이 잠자는 사이 눈사람은 무엇을 할까요! - 눈사람의 직업

If you were a snowman, what job would you choose? 눈사람들이 게임을 즐기고 파티만 좋아하는 줄 알았더니 우리 엄마 아빠처럼 일도 한답니다!  SNOWMEN AT CHRISTMAS에 이은, 또 다른 책 [SNOWMEN AT WORK]를 가져왔습니다. 어린이들의 엄마 아빠처럼 일을 하는 눈사람. 아이들은 어떤 상상의 마음으로 이 책을 바라볼 지 궁금해지네요. 눈사람들의 다양한 직업들. 그럼 Caralyn and Mark Buehner 팀의 이야기와 함께 한 번 살펴볼까요! Author: Caralyn Buehner Illustrated by Mark Buehner 밤새 소복소복 쌓인 눈에 하얀이불을 덮은 듯한 평온한 겨울아침입니다. 집 앞을 치우려는 소년. 그런데 깨끗하기만 하네요. 우리의 겨울친구 눈사람은 그저 서 있는데 말이죠! 소년은 궁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혹시 눈사람들이 직업을 갖고 일을 하는지 말이죠! Could it be I just don't see that snowmen have jobs too? 눈사람도 치과에 가는군요. 눈사람은 어떤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일까요!  치아를 살펴보고 클리닝하는 모습 어디에서 많이 봤지요. 멋진 미소를 책임지는 눈사람 치과의사입니다. Snow mechanic입니다. 자기는 눈사람이라면  이 일을 하고 싶다고 첫째아들이 목소리를 높이네요. 기계를 만지고 조립하고, 눈썰매 장비를 고치는 일.  남자아이들의 눈을 피해갈 수 없겠죠! 꼬마 눈사람들이 엄마들을 졸라 pet store에 갑니다. '눈'으로 만들어진 여러 펫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꼬마 눈사람에게도 펫 스토어는 그냥 지나칠 수없는 자꾸 발길이 닿는 곳인가 봅니다. 제빵사는 맛있는 컵 케익과 정성가득 생일 케익을 만듭니다. 딸은 이걸 보면서 당장 만들고 싶다고 합니다.  딸 마음에 쏙 들어왔습니다. 아이들 일상의 공간, 학교가 빠질 수가 없겠죠. 오늘 꼬마 눈사람들은 무엇을 배...

SNOWMEN AT CHRISTMAS-12월 눈사람과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어린이 영어그림책

 12월 연말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오면 제일 바빠지는 사람 중 하나가 눈사람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 어린이들에게 있어 눈사람은, 호호 추운 손을 불면서도 멋지게 만들고 싶은 또 다른 세상의 어린이입니다. 어릴 적 크리스마스 시즌에 눈사람과의 추억 하나씩 가지고 계시지요?  하얀색 존재감을 드러내던 눈으로 가득 덮인 겨울 세상의 한 장면. 참 평온한 기억으로 남아있네요. 아이들의 겨울친구 눈사람은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즐기는지  호기심과 동심을 가득 채워 줄 책을 가져왔습니다. 겨울에 만나서 더욱 반가운 책 [SNOWMEN AT CHRISTMAS] 그럼 함께 살펴보실까요? SNOWMEN AT CHRISTMAS Written by Caralyn Buehner illustrated by Mark Buehner Husband and wife team  아주 멋지게 만든 눈사람 앞에 서서 눈사람의 마음을 읽고 싶은 아이. 눈사람은 어떻게 크리스마스를 셀러브레이션하는지 알고 싶어합니다. 궁금증이 많은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죠!  평온하게 잠자며 크리스마스 꿈 여행을 하고 있는사이, 우리의 눈사람은 한창 놀 준비를 하는군요! 하얀 눈으로 덮여있는 도시에 오직 눈사람만이 그 밤거리를 채우고 있습니다. 하나 둘씩 엄마 아빠와 손잡고, 또  눈사람의  'SNOWDOD'와 함께 어디론가 향합니다. 한껏 행복한 표정으로 말이죠.  크리스마스 파티가 있는 곳으로 여기저기서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서로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고, 파티를 위한 멋진 장식을 하는군요!  파티를 하는 모습이 우리 '사람'의 모습과 별다르지 않네요. 아이들은 게임을 즐기고, 엄마들은 정성껏 다양한 간식을 준비합니다. 재미있는건 모두 'cold treats' 이라는 것(ice cream, snow cones, and dainty iced sweets). 와우~ 눈사람이 우리보다 먼저 산타 할아버지를 만나는군요. 이 꼬마 눈사람들의 표...

Thanksgiving Day.

땡스기빙- 아이들에게 받는 가을 선물 11월 넷째주 목요일 미국의 땡스기빙. 벌써 이 날이 왔군요! 한 해 마무리의 예고편같은 느낌이 드는 시기입니다. 일주일동안 학교를 가지않는 아이들은 신나고, 많은 사람들이 휴일을 즐기면서 좀 여유가 있는 한주인거죠! 한국의 추석처럼요. 터키(칠면조)와 각종음식을 구입하려는 사람들로 매우 붐비고, 쇼핑의 볼륨을 보면 땡스기빙의 무게를 느낄 수 있습니다. 땡스기빙이 가까워오면 아이들도 학교에서 배우고, 만든 관련 활동들을 집으로 하나 둘씩 가져옵니다. 미국 초등학교에서는 어떤 활동을하는지 한 번 보여드리고 싶어 이 공간으로 가져와 보았습니다. Thanksgiving Handprint Poem 아이들의 귀여운 손과 함께 만든 핸드프린트입니다. 거기에 짧은 시까지 넣어 의미를 더합니다. 요맘때 가져오는 핸드프린트를 보며, 우리 아이 손가락 마디마디가 이만큼 자랐음을 새삼 알게됩니다.  '성장'이라는 의미를 부여하며 잘 커주어 받는 선물같은 느낌을 받곤한답니다. 유치원생, 1학년이 주로하는 활동입니다. Thanksgiving Writing Craft (I am thankful for...) 감사(gratitude)함을 전하는 의미가 큰 땡스기빙에 우리 아이들도 그에 관한 만들기를 주로 합니다. 터키(칠면조)에 대해서도 배우면서요. 딸의 색칠과 아들의 색칠 참 대조적이네요.  TURKEY CRAFT 유치원 다니는 딸이 만든 작품입니다. 학교에서 조심히 가져왔는데, 눈알 하나를 잃어버려 그걸 찾느라...이리 저리 분주했습니다. 그 날 오후 최고의 장난감 친구가 되어주었는데 말이죠!  땡스기빙에는 터키가 여러모로 참 수고가 많습니다. 왜 칠면조일까요?! Why do we eat Turkey on Thanksgiving? 왜 TURKEY(칠면조)를 먹는지등 땡스기빙에 대해  공유하고 싶은 영상입니다. 아이들을 위한 자료로 한 번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2022년의 Thanksgiving Day를...

The Day the crayons quit

알록 달록 예쁜 크레용 영어그림책 - 우리 어린이들의 작은 세상 Written by Drew Daywalt(드류 데이왈트) Illustrated by Oliver Jeffers(올리버 제퍼스) 2013 크레용을 소재로 한 책들을 참 좋아합니다. 엄마라서 이런 책들이 더 사랑스러워 보이는 걸까요! 아이들의 작은 손으로 그린 듯한 터치감에 알록달록 예쁜 색들이 담겨있는 책 한번 감상해 보시는 거 어떠세요! 어느날 아침, 학교에 도착한 Duncan은 자기 이름 앞으로 쌓여있는 편지들을 발견합니다.그건 바로 그가 사용하고 있는 크레용으로부터 불만의 소리가 가득 담긴 내용이었습니다. Duncan의 크레용들에게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요!  빨간 크레용이 먼저 보이는군요. 편지에 자기를 여기저기 너무 많이 사용한다며 힘들다고 하소연하고 있네요. 그렇죠~ 저희 아이들만 봐도 빨간 크래용 참 인기가 많아 바쁩니다. 이제 쉬고 싶다네요. 저희 딸이 사랑하는 크레용 보라는 무슨 불만이 있는 걸까요?  보라크레용은 자꾸 라인을 벗어나서 색칠이 되는 것에 대한 속상함이 묻어나네요. 그리고 아웃라인으로만 많이 사용되는 블랙의 마음. 이 [The Day the crayons quit]책을 통해서 아~이런 마음 가질 수 있겠다하며  블랙크레용을 한번  더 보게되었습니다. 노랑과 주황은 갈등이 심해 다른 크레용 친구들이 걱정하는군요! 노랑과 주황크레용은 서로 각자가 진짜 햇님의 색깔이라 주장하며 이제 더 이상 서로 말도 안한대요.  빨리 화해의 방법을 찾길 바랍니다. 노랑, 주황컬러도 우리 어린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색들이니까요. 멋진 공룡이를 탄생시킨 그린크레용.  다른 크레용과 달리 Ducan을 응원하고 행복해 보입니다. 참~ 다행입니다.  또 다른 색깔의 크레용들은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이 크레용 책 같이 읽어보실 기회가 있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 편지를 읽은 후 어린이 Duncan은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할로윈을 마무리하며, TRICK OR TREATING AND HALLOWEEN PARADE

  아이들에겐 항상 아쉬움이 있는 할로윈 이벤트가 즐거운 가운데 무사히 끝났습니다. 그리고 할로윈과 함께 10월 또한 마무리가 잘 되었네요. 미국에서 할로윈이 차지하는 비중이 꽤 크기때문에 10월이 되면 학교에서도 할로윈에 관한 내용들로 꽉 채워집니다.  각종 재료를 이용한 만들기, 그림 그리기등은 물론이고, TRUNK OR TREAT이라는 이름으로 게임과 캔디를 더해 가족과 함께하는 이벤트 , 할로윈파티, 그리고 할로윈 아침에 펼쳐지는 전교생의 퍼레이드까지. 10월은 정말 우리 아이들에게 1년을 기다려 맞이하는 설레이고 흥분되는 그런 달이 아닐 수 없습니다.   날씨가 흐린 가운데 커스튬을 입고 퍼레이드하는 아이들이 춥지 않을까 살짝 걱정하면서 할로윈 아침을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춥지는 않았고, 아침 등교후 바로 진행되는 퍼레이드덕에 학교로 부모들은 향했습니다.  아이들이 모두 자기만의 커스튬을 입고 걸어가면서 흥을 냅니다. 신나는 밴드에 댄스까지 더해지니, 보는 부모들도 웃음소리와 함께 사진을 찍기 바쁜 날입니다. 아이들은 부모들에게 손을 흔들며 선생님을 따라 운동장을 돌고, 밴드와 함께 흥이 난 아이들은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장난을 치기도 합니다.  5학년의 합동 댄스공연에 모두들 눈과 귀를 집중하며 환호와 박수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힘찬 에너지가 있고, 밝은 웃음이 절로 나는 아이들의 현장, 학교는 이래서 아이들의 행복을 심는 소중한 공간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학교에서 즐거운 퍼레이드와 파티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 학교에서 즐거웠던 일들을 풀어놓기 바쁩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Trick or Treating 시간이 되었습니다. 각자 선택한 커스튬을 입고 할로윈 바구니에 사탕과 초콜릿등을 가득담을 생각에 한껏 들떴습니다. 어떤 광경이 우리를 기다릴 지 즐거운 상상을 하며 나가봅니다. 하나 둘씩 밖을 나오는 아이들이 보입니다.  동네 곳곳을 가까이 살펴보며, 할...